“2021년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
치매환자-가족-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사회 실현

2020년 9월 보건복지부에서 2021년 시작해서 2025년 마무리되는 제 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을 발표하였다.
제 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의 비전은 치매국가책임제의 완성과 실현이다.

추진 과제로는 첫째, 예방과 초기 관리, 둘째, 돌봄과 가족지원, 셋째, 전달체계와 인프라 구축,  넷째, 치매 R&D와 사회적 환경 건설이다.

예방과 초기관리는 장년과 고령자 및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치매예방과 관리와 경증 이후 치매환자 치료의 초기집중투입으로 나눠서 추진한다.
돌봄과 가족지원은 경증치매 이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치매 돌봄 지역사회 관리 역량 강화와 치매환자 가족 부담 경감 위한 지원 확대로 나눠진다.
전달체계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장년층과 고령자부터 치매 고위험군, 경증, 중등도, 및 중증 치매 전체 단계의 대상자들 모두에서 치매관리 전달체계 효율화를 추진한다.
치매 R&D와 사회적 환경 구축은 치매 고위험군부터 치매관리 공급 인프라 확대 및 전문화, 치매연구 및 기술개발 지원 확대, 그리고 치매환자도 함께 살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구성된다.

선제적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한 세부 과제로는 한국형 치매선별검사도구 개발, 전 연령층 대상 인지건강프로그램 개발 및 산림, 농업, 해양자원 활용 치유 프로그램 추진으로 구성된다.
치매환자 치료의 초기 집중 투입을 위해 치매가족 상담수가 도입, 초기 치매환자 집중관리 경로 개발, 치매환자 쉼터 이용대상 확대를 추진한다.
치매돌봄지역사회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서 단기보호 제공 주야간보호 기관 수 증가, 상시돌봄형 및 통합형 재가서비스 추진 및 고령자 주거와 장기요양서비스의 결합 모형 개발을 추진한다.
치매환자 가족 부담 경감 위한 지원 확대를 위해 치매가족휴가제 연 이용한도 확대, 치매관리 지원대상 확대 및 초로기 치매환자와 가족 대상 정보를 제공한다.
치매관리 공급 인프라 확대 및 전문화를 위해서 장기요양기관 치매전담실 확충, 치매안심병원 지정 확산, 치매전문교육 표준화 및 전문성 제고, 및 장기요양 등급판정체계 개편을 추진한다.
치매연구 및 기술개발 지원 확대를 위해서 치매 뇌은행의 자원관리 고도화, 치매환자 코호트 구축 및 치매연구 통합 플랫폼 구축, 비대면 기술 활용한 예방, 검진, 인지강화, 및 치매 증상 지연을 위한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을 추진한다.
치매환자도 함께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인증기준 마련 및 후견법인 기준 마련 및 후견지원신탁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의 핵심은 ‘환자, 지역사회 거주’이다. 즉 이제까지 확보한 데이터 및 인프라를 통해 수요자 중심적 정책에 초점을 두고 있다.

출처1: Dailymedi, ark@dailymedi.com 승인 2020.11.27
출처2: 사회적 연대를 통한 치매포용국가 조성, 제 4차 (’21-‘25) 치매관리종합계획,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