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가 걱정인 어르신, 게임 배워보시겠어요

인지능력 향상과 유지를 위한 게임프로그램에 대한 기사입니다.

보바스기념병원 신경과 나해리 진료부장은 "기능성 게임을 하면 저하됐던 뇌기능이 활발해져 경도 인지장애나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춘다”고 설명하였으며, 게임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학습능력과 상황이해력, 문제해결능력을 강화시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보바스기념병원 고석범 병원장은 “고령층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인지기능 치료 및 재활 도구를 개발해 국내는 물론 세계로 보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현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울대병원과 함께 지식경제부의 연구과제를 받아 인터넷 기반의 장노년층 인지능력 유지 및 향상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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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11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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