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네맙, 새로운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희망이 될 것인가?”

최근 양전자방출 단층촬영에서 타우 및 아밀로이드 침착이 확인된 60-85세의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들 대상으로 한 도나네맙 임상 2상에 대한 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되었다.
도나네맙은 N3pG라고 불리는 변형된 베타 아밀로이드(βA)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이다.
이 임상 연구에서는 총 257명의 환자들이 등록되었고, 그 중 131명은 도나네맙을 126명은 위약을 투여 받았다.
도나네맙은 처음 3번은 700mg 시작해서 1400mg 이후부터 1400mg 으로 증량하였다. 76주째 통합 알츠하이머 질환 평가 척도 (Integrated Alzheimer’s Disease Rating Scale, iADRS) 변화에서 위약 대비 32%의 감소를 보여 주요 효능평가 기준이 의미 있게 호전되었다.

또한, 도나네맙 투약 전 찍은 아밀로이드 양전자방출 단층촬영 (florbetapir PET)에서 아밀로이드 플라크는 107.6±36 이었는데 도나네맙 투여 후 76주째 찍은 아밀로이드 양전자방출 단층촬영 (florbetapir PET)에서 아밀로이드 플라크 수치가 85.06 (Centiloids) 이상 감소하였다.

위의 결과는 2021년 3월 13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출판되었다. 

 
출처:
1)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 21. 01. 12
2)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21.03.16
3) Mark A. Mintun, Albert C. Lo, Cynthia Duggan Evans, et. al. Donanemab in Early Alzheimer’s Disease March 13, 2021, DOI: 10.1056/NEJMoa21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