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시대 치매 간병을 위한 유용한 정보

최근 코로나 19 유행으로 인해 장기간 외출하지 못하고 집에서만 생활하는 치매 환자들의 간병을 위해 미국 질병관리본부가 아래와 같은 몇 가지 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선 치매 환자에게 매일 중요한 위생 관행을 교육시키고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  손씻기 교육과 서면 알림 지원이 필요합니다.

우선 치매 환자에게 20 초 동안 비누로 손을 씻도록 상기시키는 표지판을 화장실과 그 외 여러 다른 곳에 배치해 주시고, 실제로 철저한 손씻기를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만약, 치매 환자가 보행이 어려워 움직이기 힘들 경우 알코올이 60 % 이상 포함된 손소독제를 사용해 손을 씻는 것이 빠르고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COVID-19에 대응하여 주간보호센터 등의 스케줄이 취소 될 경우 치매 환자 간병을 위한 대체 계획을 세워둬야 합니다.
만약, 요양보호사 등에 의해서 가정 관리를 받는 경우, 요양보호사가 도착하기 전 환자의 체온을 재서 열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요양보호사 역시 코로나 19에 노출된 사람들과 접촉한 적이 있는지 보고하도록 합니다. 요양보호사가 가정에 도착한 후 정기적으로 손을 씻도록 합니다.

반드시 환자 및 요양보호사 모두는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합니다.

또한, 일차 보호자가 아플 경우도 미리 생각하고 치료 관리를 위한 대안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출처: https://www.alz.org/help-support/caregiving/coronavirus-(covid-19)-tips-for-dementia-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