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노인의료 연구회 워크샵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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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인사말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유난히도 춥고 긴 겨울 뒤에 찾아온 따뜻한 봄바람에 마음을 펼쳐볼 사이도 없이 노인병원의 포괄수가제와, 공적노인요양보험제도의 시범 사업 등 아직 검증되지 않은 노인의료 정책들이 노인의료의 해결사처럼 발표되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우리는 또 다른 겨울을 만나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겨울을 이겨내면 반드시 봄을 맞이할 수 있는 것처럼 저희 신경과 의사들이 힘을 합쳐 현명하게 대처해나간다면 노인의료의 암담한 현실도 봄꽃처럼 환하게 피어날 때가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사회적으로 노인의료문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수년 전 열악한 현실과 불안한 미래 속에서 노인의료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애정만으로, 보다 이상적이며 또한 현실적인 노인의료 구현에 노력해온 노인의료연구회의 활동들은 우리가 또 다른 겨울 속에서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충분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그동안 많은 선생님들께서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 덕분으로 노인의료 연구회가 포기하지 않고 곧은길을 걸어 올 수 있었으며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작년 워크숍 이후로 대한신경과학회에서 보내주신 전폭적인 지지와 후원으로 노인의료연구회가 더욱 탄탄한 모습으로 이번에 두 번째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노인병원의 새로운 변수로 제시된 정책들과 운영의 기법, 향후 노인병원의 전망에 대해서 국내외 각계 전문가들을 모시고 진단해보고자 하였으며 노인병원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주제들과 뇌세포의 노화에 대한 근본적인 주제까지 다루어 토론을 하는 시간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또한 작년에 발족된 노인의료연구회 산하의 치매사업단을 운영하여 국민들에게 치매의 올바른 의학정보 제공과 screening을 통한 조기진단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 번 노인의료연구회의 워크숍을 통해 신경과 의사로서 이미 한 분야로 자리매김한 노인의료에 대한 바른 이해와 식견을 가질 수 있고, 학문과 임상진료 뿐만 아니라 병원 보직자 또는 경영자, 나가서는 의사로서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불어 최전선에서 1차 노인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여러 신경과 전문의들이 서로 정보를 나누고 의견을 조율하며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노인의료연구회 회장 김 태 유